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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추자도 아이들의 꿈을 키우다

포스코DX 2016. 2. 18. 17:17

- 추자중 학생 14명 판교사옥서 '드림브릿지' 참여
- 간호사, 요리사 등 다양한 직업인과 진솔한 대화 나눠

 

 

포스코ICT(대표 최두환)가 제주 추자도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탐구 프로그램 '드림 브릿지'를 펼쳐 호응을 얻었다.

 

'드림 브릿지'는 학생들이 실제 직업현장을 체험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보다 현실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8일 추자중학교 학생 14명은 포스코ICT 판교사옥을 방문해 직장인, 간호사, 요리사, 유치원교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과 만나 이들이 걸어온 길, 그리고 지금의 일에 대한 명과 암을 솔직하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추자중학교 3학년 정명주 학생은 "간호사가 되는 것이 꿈인데 꿈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 어떤 준비를 해야 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면서 "책에서만 찾아보던 일에 대한 막연한 환상과는 달리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된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값비싼 디젤발전에 전력생산을 의존해 오던 추자도에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에너지자립섬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포스코ICT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직원들이 직접 추자중학교를 찾아 진로적성검사, Triz창의교육, 학교 벽화그리기 등 프로그램을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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