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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에서 꿈을 쫓는 어벤져스 3인방을 소개합니다!

포스코DX 2017. 6. 30. 14:58

 

 

 

우리 주변에서 생활하는 외국인들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시대가 되었습니다. 식당에서는 ‘이모!’를 부르고, 외국에 나가면 오히려 더 불편하다고 말하는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그들! 이번 포스코ICT 블로그에서는 우리 회사의 일원으로 열정을 불 태우고 있는 글로벌 3인방을 소개합니다. 

 

 

 

어릴 때부터 K-POP 듣는걸 좋아해 한국에서 언젠가 살아보고 싶다는 꿈을 키워 온 중국 소녀. 바로 비즈니스컨설팅팀의 초금화 매니저입니다. 한국으로 대학원 진학을 하면서 우연한 기회에 포스코 그룹을 접하게 되면서 포스코에 대한 동경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마침내 ‘15년 우리 회사 중국마케팅으로 입사!

 

 

 

 

현재는 중국 사업 전반적에 걸쳐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 산동강철 ‘르짜오 핵심정보화 PMO’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출장을 마치고 돌아왔다고 하는데요. 고객과의 초기접촉에서부터 수요 조사, 기술교류, 사업수주와 수행 등 해야 할 일은 많지만 이를 통해 중국 시장의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경험과 지식을 배울 수 있어 행복하다는 초금화 매니저. 그녀의 최종 목표는 중국 내 우리 회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컨설팅 전문가로 역량을 쌓고 우리 직원들이 중국이라는 나라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지 산업·정책 현황, 문화, 용어 등을 정리해 자료집을 발간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동료와 회사를 위한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초금화 매니저의 그 꿈! 함께 응원합니다.


 

 

 

 

왠지 “Hello” 라는 인사를 건네야 할 것 같은 외국인 포스, 하지만 “안녕하세요” 라는 한국 말이 더욱 정감이 가고 친숙하게 느껴지는 중동마케팅팀의 진다니엘 매니저. 이라크전 참전 용사, 이란 레슬링 국가대표, 대한민국 최초 한양 진씨 시조(2004년 한국 귀화), 두 딸의 아버지 진다니엘 매니저를 설명하는 수식어가 정말 많습니다.

 

 

 

 

‘97년 캐나다 유학에서 아내를 만나게 되면서 한국을 처음 알게 되었다는 진다니엘 매니저. 처음에는 한국말도 잘 못하고 음식, 환경 차이로 적응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한국인 못지 않은 우리말 실력으로 주변을 깜짝 놀라게 하는데요. 현재 그는 ‘이란 스마트정부 마스터플랜’, ‘MIHDCO IT 컨설팅 프로젝트’ 등 우리 회사가 이란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가족같이 자신을 대해주는 동료들과 포스코ICT일원으로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진다니엘 매니저. 자신감이 묻어나는 그의 모습에서 회사의 이란 사업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해 봅니다.

 

 

 

 

중국에서 대학을 마치고 한국 대학원 재학 중 캠퍼스 리쿠르팅을 통해 포스코ICT를 알게 되어 ‘11년 공채로 입사해 현재7년 차가 된 차설매 매니저. 입사 초기부터 포스코가 운영하는  해외가공센터 ERP 구축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현재는 ‘POSPIA 3.0_MINI 신규개발’ 프로젝트에서 재무파트 설계를 맡는 등 IT엔지니어로 글로벌 프로젝트를 맡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당찬 그녀에게도 한국에서 첫 직장 생활이 그렇게 쉽지 많은 않았다고 합니다. 첨잔을 하지 않고, 주도를 중요하게 여기는 우리의 음주 문화, 나이를 크게 상관하지 않는 중국과 달리 선후배를 따지는 조직 문화, 신속함을 요구하는 업무 스타일 차이로 당황스러운 상황에 놓인 적도 많았다고 하는데요. 힘든 시기마다 언제나 든든하게 자신의 옆을 지켜주는 한국 동료들 덕분에 잘 헤쳐나갈 수 있었다는 차설매 매니저. 앞으로 글로벌 ERP전문가로 포스코ICT와 함께 성장해 가는 그녀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모두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과 포스코ICT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정을 다하는 모습이 참 멋있어 보이는데요. 앞으로 우리 포스코ICT 빛내주는 주역으로 성장해 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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