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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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나눔' 기업문화가 생산성도 높인다
“조물주가 여러 동물을 만들어 땅으로 내려 보냈다. 그런데 새들만 불만스럽게 입을 내밀고 있었다. 다른 동물들은 튼튼한 다리 4개나 만들어주면서 왜 자기들은 가느다란 다리 2개만 줘서 뛰기는커녕 걷기도 어려우냐고 푸념하고 있었다. 독수리는 양쪽 어깨에 무거운 혹까지 매달려 있어서 더 힘들다고 불평했다. 새들의 말을 다 들은 창조주가 한마디 했다. 어깨에 매달린 혹을 펴서 한번 움직여보라는 것이다. 독수리가 용기를 내서 움직여보자 몸은 깃털처럼 가벼워지면서 하늘을 날아 올랐고, 뒤이어 다른 새들도 날기 시작했다. 가는 다리는 품속에 집어넣을 수 있어 더 빨리 날 수 있었다. 날개가 있는 새들은 하늘을 날 수 있었고, 다른 동물들이 부러워했다. 하지만 날개를 사용해보지도 않고 계속 불평만 하던 새들은 아직도..
2017.09.05 -
[포항 참사랑 봉사단] 함께 흘린 땀방울로 함께 만드는 세상
바쁜 일상 탓에 봉사활동과는 거리가 먼 직장인이 대부분인 요즘, 포항 지역 직원 44명으로 이루어진 포스코ICT의 참사랑 봉사단은 한 달에 한 번은 꼭,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부친다고 합니다. 함께 땀 흘리고 즐거운 미소를 지을 수 있기에 그 시간들이 값질 것 같은데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참사랑 봉사단! 함께 만나보실까요? 참사랑 봉사단은IT&엔지니어링을 하는 회사의 ‘업’을 살린 개성 있는 봉사활동으로도 유명한데요. 전등 교체, 전기 배선 수리 등의 전기관련 봉사를 주로 실시합니다. 하지만 이뿐만이 아닙니다. 이웃의 일손이 부족할 때면 농사일을 돕는 것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지난 `04년 처음 함께 모인 이들은 정기적으로 포항 지역의 독거노인가정, 생활보호대상 가정 ..
2014.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