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기술 컨퍼런스’ 참가 통해 솔루션 사업화 본격 추진
포스코ICT(대표 손건재)가 솔루션 개발과 사업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육성시켜나가기 위한 활동에 본격 착수했다.
이를 위해 오는 8월 27, 28일 양일간 포항 포스텍에서 개최되는 ‘포스코 기술 컨퍼런스’에 참가해 포스코와 그룹사 등 대내외 고객을 대상으로 회사 보유 솔루션을 전시 및 시연하는 등 사업화를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포스코ICT는 행사 첫째 날인 27일 오후, 포스텍 내 LG연구동에서 ‘ICT 융합세션’을 운영할 계획이다. Smart Factory, Smart Management, AI 등 3가지 주제에 대한 기술 동향에 대해 발표하고, 이와 함께 행사장 로비에서는 Smart Factory, Smart O&M, Smart Management, AI/Bigdata 관련 보유 솔루션 13종에 대한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포스코ICT는 솔루션 사업화를 위해 ‘Mega-Y’ 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포스코그룹 대상의 IT+EIC 중심의 사업에 솔루션 기반의 사업을 추가함으로써 새로운 성장동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Mega-Y 추진으로 기존의 사일로 조직 단위로 이뤄지던 솔루션 사업의 전략수립에서부터 개발 및 상용화, 사업추진까지의 전 과정에 전사 조직이 참여해 추진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수 있게 됐다.
앞으로 포스코ICT는 PosMaster, PosDriver, ICS Security, RPA, CREDEX 등 5건의 솔루션은 단기집중 과제로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이들 솔루션은 올 연말까지 사업화에 착수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고, Chatbot, ORC, Facero 등 8건은 솔루션 사업화를 위한 준비를 체계적으로 해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