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성남소방서,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포스코DX 황운준 기업시민사무국장(가운데 오른쪽)과 성남소방서 박미상 서장(가운데 왼쪽)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DX는 성남소방서와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및 화재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성남소방서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소 안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온 양 기관이 손을 잡고 주거환경 개선을 해결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초 및 차상위계층 중 홀몸노인 및 한부모가정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벽지 및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이와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소방안전교육을 병행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예정이다.

사업을 주관하는 포스코DX는 벽지 및 장판 교체 시공을 위한 인력과 물자 지원을, 성남소방서는 지원대상 선정,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포스코DX는 지난 2015년부터 성남시 지역사회 소외계층 167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및 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성남소방서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기초생활, 차상위 계층 11,082가구에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무상으로 보급해오고 있다.

한편, 포스코DX는 사업장이 위치한 포항, 광양, 성남 지역사회 초등학생들을 위한 ‘코딩 꿈나무 양성 교실’도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활동하며 기업시민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4년간 약 800 여명의 학생들이 ‘코딩 꿈나무 양성 교실’을 통해 IT역량을 키워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