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 미래부 인증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 지정

 

 

- 보안관제 서비스 품질, 신뢰도 향상··· 대외로 보안관제 사업 확대

 

 

최근 디도스와 같은 신·변종 해킹 공격으로 인한 보안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ICT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인증하는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 공식 지정됐다.

 

보안관제 전문기업이란 국가사이버안전관리 규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등과 같은 공공기관의 보안관제 업무를 안전하고 신뢰성 높게 수행할 능력을 갖춘 기업을 말한다.

 

미래부가 주도하는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보안관련 고급 기술인력을 일정 수준으로 보유하고, 3년 동안 30억원 이상의 보안관제 프로젝트 수행 등의 실적을 갖춰야 한다.

 

포스코ICT는 지난 ‘13년부터 POSCO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운영해 현재까지 23개 패밀리사를 대상으로 365일 보안 침해 탐지 대응 서비스, 모의해킹 진단, 악성코드 및 해킹 침해 유형 분석 등과 같은 통합보안관제 서비스 전반을 제공하고 있다.

 

포스코ICT는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보안관제 서비스의 품질 수준과 신뢰도를 높이고, 공공기관을 비롯한 대외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보안관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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