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의 메시지로 창의력을 잡아라!

 

 

세계적 경영컨설턴트 게리 하멜은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21세기에는 경쟁의 룰을 바꾸는 혁명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창의력만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며 창의력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강조했는데요. 끊임없는 과학의 발전으로 성장해온 인류에게 어쩌면 창의력은 생존의 필수 조건이 아닐까요. 

 

 

창의력의 중요한 경쟁력으로 자리 잡은 만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Creative Mind의 향상을 위한 「우리 몸의 특별한 뇌파를 활용해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창의력 향상뿐 아니라 동시에 업무효율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으니 한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1. 세타파(Theta Waves), 잠이 들기 직전을 노려라

 

창의적인 생각 즉, 영감이 잘 떠오르는 때는 언제일까요? 바로 잠이 들기 직전입니다.

이 순간 우리의 뇌파는 세타파(Theta Waves)에 빠지게 되는데요. 위대한 발명가 에디슨은 일찍이 실험이 잘 되지 않을 때 세타파 효과를 활용했습니다. 손에 돌맹이를 든 채 소파에 누워 낮잠을 자는 독특한 방법을 사용했는데요. 잠이 들면 손에 있던 돌멩이가 쿵 하고 떨어지는데 잠에서 깨자마자 잠이 들기 직전 떠오른 아이디어를 노트에 빠르게 적곤 했습니다.

 

 

2. 알파파(Alpha Waves), 산책, 명상을 습관화 해라

 

최근 템플스테이, 요가 등 명상을 주제로 하는 활동들이 많이 생겼났습니다.

다양한 연구들을 통해 명상의 중요성이 입증되었기 때문일 텐데요. 명상을 할 때 나오는 알파파(Alpha Waves) 또한 잠이 들기 직전과 마찬가지로 창의력과 집중력을 높여줍니다. 몸과 마음이 가장 안정되어 두뇌 활동이 활발해져 집중력과 기억력, 사고력이 최고로 향상되는 순간이라고 하는데요. 학업에 치이는 학생들이나 업무에 쫓기는 직장인들에게 휴식이 중요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셈이죠. 알파파는 부드러운 음악을 들을 때나, 눈을 감고 마음과 호흡이 안정적인 상태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거나 자신의 잠재력을 높이고 싶다면 한번 시도해보세요. 요즘처럼 따뜻한 봄날엔 점심 식사를 마치고 밖에 나가 벤치에 앉아 잠깐 명상을 하며 휴식을 취해보는 것도 좋겠죠?

 

♬ 뇌파 활성화 음악 들어보기 - 세타파

 

 

♬ 뇌파 활성화 음악 들어보기 - 알파파

 

 

어쩌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마라톤을 하듯 쉬지 않고 열심히 달려가는 것보다 낮잠, 명상과 같은 휴식을 통해 뇌파와 같은 우리 몸의 메시지를 먼저 이해하는 것이 창의력을 높이는데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