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 2022 포스코DX 기업시민보고서 발간

포스코DX(사장 정덕균)가 ‘2022 포스코DX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했다.

2022 ESG 경영성과를 담은 이번 보고서에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포스코그룹의 ‘기업시민’ 경영이념과 이에 따른 Business, Society, People 관점을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활동으로 정리하여 담았다. 또한 2040 탄소중립 로드맵 및 사업 분야별 ESG 성과, 환경·안전 분야 성과 등을 포함하였다.

특히 올해는 환경·사회적 영향뿐만 아니라 재무적 영향도 고려한 '이중 중요성 평가' 관점에서 ESG경영 관련 이슈를 취합하여 검토하였다. 국내외 ESG 규제, 정책 및 이니셔티브 등 외부환경 분석과 함께 이해관계자 설문을 통해 핵심 이슈 사항들을 확인, 검토하는 작업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관리체계 강화 ▲임직원 및 협력사 안전보건 강화 ▲환경영향 저감 및 환경보호 ▲ESG 가치 기반 기술 및 솔루션 개발 ▲인권존중으로 구성된 5대 핵심 ESG Performance를 중요 이슈로 선정하고, 이슈별 ESG 활동 성과와 향후 관리방안을 보고서를 통해 공개했다.

포스코DX는 지속가능경영 보고의 글로벌 작성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 2022에 따라 보고서를 작성하였으며, 산업의 특성에 적합한 주요 이슈 선정을 위하여 SASB(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산업 표준을 고려하고,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권고 내용을 반영하였다. 또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을 위한 이행 활동도 포함하였다.

기업시민사무국 관계자는 “그룹 ESG 경영 고도화 과정에 디지털 분야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면서 로봇, 물류, 환경, 안전 등의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며 ““모든 이해관계자와 더불어 함께 성장하기 위해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아우르는 ‘리얼밸류(Real Value)’를 제고함으로써 명실상부한 ‘Digital Transformation 리딩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제작된 기업시민보고서 책자는 회사 임직원을 비롯해 주주, 주요 고객사 및 투자사, 협력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배포해 ESG 경영을 위한 포스코DX의 실천 노력과 의지를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