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 데이터센터 재해대응 체계 강화

 

 

 

- 각종 재해에 대비한 안전점검 활동 및 대응 체계 강화

- 비상상황에도24시간 365일 무중단 서비스 체계 갖춰

 

포스코ICT(대표 전국환)가 충주 데이터센터를 포함해 자사가 운영하고 있는 주요 IT인프라에 대한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대응체제를 마련하는 등 사고 예방 및 대응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포스코ICT가 운영하고 있는 충주 클라우드데이터센터와 포항, 광양, 서울 등 각 지역별 데이터센터가 전체 패밀리사의 비즈니스 활동과 직결된다는 인식에서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위기관리 능력을 갖추고, 유관기관과도 공조체계를 마련하는 등 신속한 사고수습과 복구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포스코ICT는 화재, 자연재해, 정전, 테러 등과 같이 유형별 비상상황을 정의하고,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개인별 역할, 유관기관과의 협조사항을 마련했다. 또, 사전 예방활동과 함께 비상상황 발생을 가정하여 지속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충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지진, 홍수 등과 같은 비상상황에서도 24시간 365일 무중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첨단 시스템과 기반시설을 갖춘 스마트 데이터센터로 설계가 되어 있다. 1차적으로 데이터센터내 관제실에서 시스템과 설비를 감시하고, 판교 커맨드센터(Command Center) 종합상황실에서도 모니터링하여 장애 발생시 원격 조치함으로써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이중화 구조를 갖추고 있다.

 

포스코ICT 박문수 인프라사업부장은“최근 우리사회 전반에서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와 재해로 인해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활동이 강조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포스코를 비롯한 전체 패밀리사의 IT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365일 무장애, 무중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충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가 향후 포스코를 비롯한 패밀리사의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