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팀을 만나다 2탄] 기술 연구의 중심에 우리가 있다!

포스코ICT최고의 팀과 멤버들을 찾아 소개하는 코너 “최고의 팀을 만나다” 두 번째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이번 순서는 회사가 중장기적으로 확보해야 할 기술테마를 발굴, 최적의 환경에서 연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전략그룹'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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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개발의 중심점을 잡다

기술전략그룹은 회사가 가진 기술과 시장환경을 감안하여 새로운 영역의 기술테마를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기술테마는 회사가 기존에 수행하지 않았지만, 향후 성장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기술영역을 뜻 하는데요. 이렇게 발굴한 기술테마에 대해서는 사업으로 연계시키기 위해 과제를 도출하고 연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지원업무도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실제 사업현장에 신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패밀리를 비롯한 외부 기관과 활발한 협력 체계도 구축하고 있습니다.

기술과 사업의 'Linking Pin'이 되다

기술전략그룹은 사업부서와 원활하고 밀접하게 소통하고, 회사의 우수한 기술을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Linking Pin'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Linking Pin'은 두 집단에 동시에 소속된 사람을 지칭하는데, 연구원와 사업부의 중간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는 뜻입니다. 또한 이러한 기술을 매개체로 R&D센터와 사업부, 그리고 사업부와 사업부 사이를 연결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도 담겨 있습니다.

미래 먹거리 창고 '기술Bank'

기술전략그룹에서는 회사의 새로운 사업아이템을 한데 모은 '기술Bank'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술Bank'에는 사업화까지 진행되지 않은 비즈니스 40여 개의 아이템 Pool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은데요. 이러한 아이디어를 연구하고 발전시켜 사업화까지 진행하는 것이 기술전략그룹의 역할 입니다. 그룹원들은 매월 정보교류회에 모여 '기술'BanK'의 아이디어에 살을 붙이고 새로운 연구과제를 발굴하는 등 사업화까지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기술전략그룹의 조직을 소개합니다

기술전략그룹에는 IT, EIC, 경영기획 및 지원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직원들이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기술기획에서는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술테마를 발굴해 중장기 개발계획을 세우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또 이를 위한 연구개발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과제의 방향도 설정하고 있습니다. 새로이 발굴한 기술테마는 최적의 환경에서 사업화가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부와 협력을 추진하고,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는 특허로 등록해 지적 재산권도 확보합니다. 기술기획에서는 사업실의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분야의 지식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기술 Facilitator'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R&D지원은 사업화를 위해 연구과제가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예산, 인력, 교육, 성과, 프로세스 등을 관리하는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연구원들이 과제수행에 집중해 최고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것인데요. 연구과제가 종료되면 계획된 목표를 얼마나 달성 했는지, 수주와 매출에 얼마나 기여를 했는지를 관리하는 업무도 수행합니다. 이 외에도 패밀리 패밀리와 대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연구기관과의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연구수행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해 제공하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연구과제 이슈는 내가 해결한다!  

 

연구과제를 수행하다 보면 조직간의 협업과정에서 많은 이슈가 발생하는데, 이를 위해 부서간의 의견을 조율하고 다양한 방안을 제안해 복잡한 이슈도 해결해 나갈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때로는 빡빡한 진행관리로 힘들어 하는 동료들도 있지만, 과제가 종료된 후에 '잘 지원해줘서 고맙다'는 감사메시지를 받고 나면 모든 피로가 녹아 내린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