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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 도전! 1박 2일, 단양 패러글라이딩 :D

포스코DX 2016. 8. 8. 10:14

 

 

 

 

 

머리가 복잡할 때,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것을 찾고 계신다면, 모든 걱정과 스트레스를 하늘 속으로 던져 버릴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해 보세요

 

입사 6개월 차인 이지혜 쥬니어매니저가 

친언니와 함께한 자매 힐링 여행”이야기 회사 입사 이후 서로 뭉칠 일 없던 자매의 의기 투합을 위해 급 결성된 여행!

 

 

 

 

 

   일탈을 꿈꾸며 새로운 도전을 계획하고 계신 분이라면 

 적극 추천 드립니다

 

 

 

 

러글라이딩 도전! 결심했다면 이것부터 준비하세요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하기로 결심 했다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 바로 장소 선택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양평, 단양, 영월, 대천, 순천, 제주도 등 꽤 알려진 패러글라이딩 명소들이

많은데요. 

 

 

 

 

많은 명소 중 저희가 선택한 곳은 단양! 지역마다 장단점이 있었지만 

이번 자매의 12일 힐링 여행포인트는 

 

 

 

 

을 고려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단양으로 결정 했습니다!

청량리 역에서 기차를 타고 단양으로 출발!

 

 

 

 

 

하늘과 가장 가까운 CAFE에서 커피 한잔!

 

 

 

단양에는 5개의 활공장이 있습니다. 저희가 선택한 곳은 ‘두산 활공장’.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활공장 옆 산 정상에 위치한 ‘카페산(CAFÉ SANN)’ 을 이용을 위해서였는데요. 해발 600m에 위치한 Café Sann에서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하는 

커피 한잔의 여유를 느끼며 

비행 차례를 기다는 것 만으로 이미 힐링되는 기분이었습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미리 대기표를 받고 커피를 마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그래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거든요. 카페 안에 위치한 패러글라이딩 데스크에서 비행복도 대여 가능하니 혹 비행복을 입고 한껏 기분을 내고 싶다면 이용해 보시는 것 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굳이 비행복을 입지 않아도 긴 팔과 긴 바지만 입어도 패러글라이딩 하기에는 충분하니 이점 참고하세요 :D

 

 

 

패러글라이딩을 즐겁게 즐기는 방법!

 

 

 

단양 패러글라이딩을 더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서 몇 가지 팁을 드리자면

활공장 언덕 끝에서 뛰는 점프 샷을 남겨보세요.  하늘로 날아오르는 듯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소장용으로 한 장 찍어 두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멋진 경험을 오랫동안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다면, ‘고프로 동영상’ 촬영은 필수 입니다. 사실 비행을 하다 보면 사진 촬영으로 건질 수 있는 사진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고프로 촬영을 신청하면 360º 회전 동영상 촬영을 해 주기 때문에 비행 시에는 열심히 멋진 경관을 눈에 담기만 하면 됩니다!! 사진으로 보관하고 싶을 땐 고프로 촬영 동영상을 캡쳐하면 되니 일석이조겠죠!

 

 

 

 

 

 

패러글라이딩이 처음이시라면 꼭 알아두세요!

 

 

 

 

비행을 앞두고 헬멧을 쓰고 안전 장비를 착용하니 갑자기 심장이 급속도로 떨려 왔는데요. 하지만 그런 긴장 속에서도 꼭 빼먹지 말고 체크해야 할 안전 수칙! 

생명은 소중하니까요 :D

 

 

 

 

 

 

 

이중에서 가장 중요한 수칙은 3번, 5번, 6번 에 나와 있는 것처럼 ‘망설임 없이 계속 달리는 것’ 입니다. 처음에 비행을 위해 달리기 시작하면 날개가 공기 저항 때문에 너무 무거워져 앞으로 잘 나가지 않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 힘을 다해 계속 앞으로 달려나가야 합니다. 하지만 패러글라이딩 무게가 정말 무겁습니다ㅠㅠ

 

 

 

 

공중에서 헛발질을 하는 한이 있어도 언덕을 지나 끝까지 달려나가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건 무섭다고 절대로 주저 앉으면 안된다는 점! 주저 앉게 되면 날개가 가라앉아서 다시 비행 시도하는데 시간도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그냥 열심히 발길질을 해야 합니다.

 

 

안전하게 비행에 성공하면 이제부터는 즐길 일만 남았습니다. 멀리 보이는 소백산맥 줄기와 남한강 물줄기를 바라보며 5~10분 정도 비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더 짜릿함을 느낌을 경험하고 싶다면 같이 탑승한 교관님에게 더 재미있게 태워 달라고 요청해 보세요! 360º 회전하는 바이킹을 몸소 체험할 수 있습니다

 

 

 

 

 

 

 

 

단양 8경과 마늘도 잊지 마세요!

 

 

비행을 마친 후 그냥 돌아가기 아쉽다면 단양 구경 시장을 한번 방문해 보세요! 업체 픽업 서비스를 활용하면 조금 편하게 시장까지 이동이 가능한데요. 시장에 들어가면 여기저기 매달려 있는 육쪽 마늘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마늘이 특산품인 단양에서는 마늘 순대와 마늘 떡갈비, 마늘 만두 등 마늘로 만든 음식들이 유명하니, 

꼭 한번 드셔 보세요!  

 

 

 

 

단양 8경도 놓쳐선 안되겠죠! 드라마 정도전 촬영지로 유명한 1경 도담삼봉 액자 컷은 필수 아닌 필수입니다. 2경 석문 그리고 산행과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으로도 구경이 가능한 3경, 4경 구담봉과 옥순봉 김홍도의 그림으로 유명한 5경 사인암, 계곡과 함께 즐길 수 있는 6경 하선암, 7경 중선암 8경 상선암이 있으니, 

시간이 나시면 단양 8경도 한번 둘러보세요! 

 

 

 

 

 

‘1박2일 자매의 단양 패러글라이딩 여행’ 어떠셨나요? 좀 짧기는 했지만 일탈을 벗어나 자매만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기분 전환이 필요하시다면 

저희 자매처럼 패러글라이딩에 한번 몸을 맡겨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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