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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에서 불어오는 따뜻한 봉사의 바람

포스코DX 2017. 6. 2. 18:39

 

 

햇살이 따스하고 바람마저 솔솔 부는 기분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봄바람보다 더 기분 좋은 나눔을 주변에 전파하고 계신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봉사활동에 한창인 포스코ICT 가족들입니다.

 

 

 

지난 24, 회사와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 국립과천과학관에서 펀펀 과학놀이터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사에는 우리 회사 직원 봉사단 20명과 성남시에 거주하는 장애아동 및 청소년 20여 명이 함께 했습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아이들을 도와 과학관을 관람하고 태양광, 력 등 친환경 에너지로 움직이는 장난감 로봇을 만들었습니다.

 

 

 

사실 장애 아동들에게는 언어나 미술 같은 치료 목적의 교육 기회는 많지만 펀펀 과학놀이터처럼 과학과 관련된 교육은 상대적으로 적다고 합니다. 흔치 않은 기회여서였는지 아이들은 교육 내내 밝은 표정이었고, 덕분에 봉사단원들도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인턴 동료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 싶었는데마침 좋은 기회가 있어  참여

하게 되었습니다. 장애 아동들과는 처음 만나는 것이라 의사소통에 대한 걱정

이  많았는데, 아이들 쪽에서 먼저 다가와 줘서 좋았습니다.  봉사활동 이라기

보다 제가 뭔가를 배운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지난 20일에는 회사의 도배전문봉사단원들이 성남시에 위치한 어느 독거 어르신의 댁에 방문했습니다. 두 달여 간의 전문 교육을 마치고, 도배 전문가로 거듭난 5명의 직원들은 어르신 댁의 낡은 벽지와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했습니다.

 


 

 

 

 

평소 도배나 내부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 전문봉사단에 자원했습니다. 어르신

혼자 계신 걸 보니 마음 한구석이 찡했지만, 그런 만큼 도배봉사가 더 보람찼던

것 같습니다.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줘서 더 힘이 났네요. 아직 싱글인데추후

기회가 된다면 신혼 방 하나 정도는 제 손으로 도배해 보고 싶습니다.

 


 

포스코ICT에서 불어오는 따뜻한 봉사의 바람, 잘 느껴보셨나요?

여러분도 이번 기회에 주변에 나눔을 실천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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