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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 사랑이 가득 찬, 반찬 배달왔습니다.

포스코DX 2018. 5. 21. 10:46

 


봄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어느 날, 성남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날아든 고소하고 맛있는 냄새.. 다들 느끼셨나요? 오늘은 바로 포스코ICT의 ‘맛사랑 릴레이’ 봉사단이 반찬 봉사를 하는 날입니다. 거동이 불편해 규칙적인 식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손수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며 식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그들의 안전도 확인해 온 ‘맛사랑 릴레이’ 봉사단. 지난 3월부터 한 달에 두 번씩 꾸준히 봉사를 시작하여 벌써 세 번째 활동을 다녀왔다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어떤 반찬들에 온기를 가득 담아 전달하였는지 그 훈훈한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위생모와 앞치마를 꼼꼼하게 챙겨입은 직원들이 주방에 모여있네요! 시작 전, 조리사님께 오늘의 메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김치, 제육볶음, 연근 견과류 볶음, 어묵 볶음입니다.

  


 


익숙지 않은 재료 손질, 가스레인지의 열기 때문에 구슬땀이 흐르지만, 나의 요리를 통해 누군가 행복해 질 수 있다니, 절로 힘이 뿜뿜!

 


 


드디어 완성! 용기에 정성스레 담아 하나하나 포장하면 오늘의 요리 끝! 만들어진 반찬은 성남시 관내의 식생활 불편을 겪는 장애인 가구 30곳에 각각 보내질 계획이예요.

 


 

 


 


봄바람 휘날리며 각자 맡은 구역으로 배달 출발! 언제나 그렇듯 열심히 만든 후, 배달하는 발걸음은 늘 가볍고 보람찹니다. 몸이 불편한 분들께 반찬도 전달하고, 이야기도 나누며 웃음꽃을 피워봅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이동선, 고광훈 시니어 매니저, 이규희, 이광후, 허재훈, 강동훈 주니어 매니저는 봉사를 통해 이웃도 살피고 나눔의 정을 느낄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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