情다운 소통, 情다운 한가위를 위해 포스코ICT 봉사단이 떴다!

 

 

가을 하늘이 더없이 청명한 9월18일, 추석을 한 주 앞두고 수정구 산성동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이 떠들썩 합니다. “추석맞이 소외 어르신과 함께 '송편빚기' 봉사활동” 준비 때문인데요.

 

 

 

추석을 맞아 2018년 신입사원으로 이뤄진 포스코ICT 봉사단이 지역 어르신, 위례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비록 같은 가족은 아니지만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3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정성스럽게 빚은 송편을 나누기 위함 인데요. 그럼 지금부터 웃음꽃이 활짝 폈던, 그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봉사자들 덕분에 시작 전부터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었습니다. 포스코ICT봉사단, 어르신, 어린이 이렇게 한 팀을 이루어 함께 송편도 빚고 최고의 손맛을 자랑하는 팀을 선별하는 것이었는데요.

 

 

 

처음 송편을 빚어보는 어린이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어깨너머로 배워가며 열심히 송편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어르신과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며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지는데요. 

 

 

 

 

 

오늘 최고의 손맛은 8조가 선정되었습니다. 색색으로 만든 송편이 정말 예쁘고 맛있어 보이네요. 축하 드립니다.

 

 

 

 

 

 

 

이렇게 빚은 송편을 정성껏 포장해 지역에 거주하시는 독거 어르신들께 전달하였습니다. 송편을 드시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마음 한 켠이 훈훈해 지는 것 같습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우리 직원들이 함께 나눈 봉사활동으로 마음이 더욱 풍요로워 지는 것 같습니다. 추석연휴 가족들과 함께 잘 보내시길 바라며, 멀리 고향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건강하고 안전하게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포스코ICT 임직원 여러분 풍성한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