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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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목공예는 처음이지?” 목공예로 소확행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뚝딱뚝딱, 쓱싹쓱싹… 직접 목공 작품을 만들며 ‘소확행’, 작지만 일상에서 실현 가능한 행복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좋은 동료들과 함께 하기에 더 즐거운 시간이라고 하는데요. 포스코ICT목공예 동호회를 같이 만나 보실까요. 지난 9월초 포스코ICT의 직원게시판에 목공예 동호회원을 모집한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는데요, 며칠 지나지 않아 20명이 넘는 직원들이 회원으로 가입하며 동호회가 탄생했습니다. 매주 월요일 저녁마다 판교사옥 교육장에 모여 회장 한광수 시니어매니저의 강연으로 이론을 배우고 있는데요. 오늘은 샌딩(표면을 매끄럽게 함)교육이 진행되고 있네요! 한시니어매니저가 갖고 있는 다양한 샌딩기기의 종류와 쓰임새, 작동방법을 듣는 모습이 사뭇 진지하네요. “혼자 하는 재미보다는 여럿이 같이하는 즐..
2018.11.30 -
20년 역사를 자랑하는 광양 참사랑회! 봉사의 달인 4인방을 소개합니다!
바쁜 일상에 치이다 보면 계기를 찾아 마음먹고 하게 되는 봉사활동. 한, 두 번 해보기는 쉬워도 꾸준하기는 참 어려운데요. 우리 포스코ICT에는 활동을 시작한 지 20년이 되어가는 봉사단이 있습니다. 바로 광양의 직원분들이 1997년 구성한 ‘광양 참사랑회 봉사단’! 그 오랜 봉사의 기록들에 함께해 온 열심 멤버 네 분을 소개합니다! “광양 참사랑회 활동을 시작한지도 벌써 17년이 되어 가는군요. 긴 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성탄절 선물같은 따뜻한 기억들입니다. 남해 소망의 집을 처음 찾아간 것은 2001년 연말 즈음 "성탄절 맞이 소외된 이웃과 함께 즐거운 놀이한마당 행사"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이 후로 매달 만나게 되는 소망의 집 식구들과는 잊을 수 없는 훈훈한 기억들이 ..
2018.10.11 -
포스코ICT의 백의천사 3인방을 소개합니다!
포스코ICT에는 각 지역별로 직원들의 건강관리, 보건교육, 작업환경 관리 등 보건업무를 전담하는 보건관리자들이 있습니다. 판교와 포항, 광양에서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포스코ICT의 산업간호사 세 분을 소개합니다! 정윤림 시니어의 기억은 시간을 거슬러 1993년으로 돌아갑니다. 직원들이 불편한 곳이 있을 때 꾸준한 조치를 해줄 수 있는 공간이 여의치 않아 아쉬움만 삼키던 중, 그 해 11월 건강관리실이 만들어졌을 때의 보람과 기쁨은 정윤림 시니어에게 아직도 생생합니다. 특히 검진을 통해 직원들이 중증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을 되찾았을 때, 그리고 ‘찾아가는 건강 서비스’ 지원으로 현장에서 직원들을 케어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합니다. 지속적으로 배우고 성장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에 ..
2018.09.05 -
Fall in Summer 나만의 여름 休-Tech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무더위, 더위가 가장 심하다는 대서(大暑)를 앞두고 푹푹 찌는 듯 더운 요즘! 이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고 계셨다면 잘 찾아오셨습니다! :-D 포스코ICT 직원분들의 더위사냥 비법! 여름나기 休-Tech 들을 공개합니다! 한 손, 한 손 체중을 실어 암벽을 오르는 한 사람. 까마득하게 느껴지는 높이지만 성큼성큼 과감히 뻗는 그의 손을 따라가다 보면 보는 사람의 시선도 어느새 정상에 다다릅니다. 아슬아슬한 인공 손잡이에 몸을 맡기며 긴장감을 즐기는 이 분은 바로 2년째 클라이밍을 즐기고 있는 이태규 선임연구원입니다. 잦은 출장과 업무가 한창 몰렸던 2년 전, 체력을 다져야 업무를 수월하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무심코 찾게 된 클라이밍 암장. 이곳에서 이태..
2018.07.30 -
감성을 쓰다. 캘리하는 남자들
컴퓨터 자판과 터치화면 사용이 늘어나면서 손 글씨 쓸 일이 부쩍 줄어든 요즘, 연필도 펜도 아닌 붓을 들고 글자 하나하나에 숨을 불어 넣는 분들이 계십니다. 글자의 숲에서 힐링하는 감성 신사! 포스코ICT의 소문난 캘리그라퍼 두 분을 만나보시죠! 아버지를 쫓아다니며 서예를 배우던 초등학생. 지금은 어떤 모습일까요? 여전히 글씨에 관심이 많아 무작정 캘리그라피 붓을 구입해 연습을 시작한 열정 작가이자 포스코ICT의 소문난 명필가! 정보시스템 권태삼 시니어매니저를 소개합니다! 지난 4월 판교사옥 엘리베이터 화면에 게시되었던 캘리그라피 컨텐츠 기억하시나요?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며 피었나니”. 직원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던 이 작품은 바로 권태삼 시니어매니저의..
2018.06.18 -
소통, 행복한 직장 생활의 시작입니다!
최근에 화제가 되고 있는 ‘청바지 입은 꼰대’ 라는 단어가 있죠? 자기 주장만 펼치는 고참 직원들을 꼬집은 말인데요. 많은 기업들이 소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이런 단어가 공감을 얻는 것을 보면 소통이 그렇게 잘되고 있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번 PoP에서는 직장인 소통 시리즈를 마무리 하면서 ‘소통을 잘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직원 여러분과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잘 들어야 상대의 의도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되겠죠? 하지만 경청이라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는 않죠. 경청을 잘 하기 위한 팁 알려드립니다. 한번 실천해 보세요! 상대방이 자신의 의도를 단번에 파악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는 금물. 전달되는 메시지를 이해할 때 인간은 본인이 가진 기준을..
2018.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