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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아이디어 모두 모여라! 신나는 ‘I-Time’

포스코DX 2013. 12. 24. 11:46

창조경제가 화두인 요즘, 기업에서도 직원들의 창의성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죠. 

포스코ICT 역시 I-Time이라는 이름의 창의활동 시간을 공식적으로 마련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직 조금 생소한 I-Time, 과연 어떤 것일까요? 






I-Time은 개인과 회사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하는 창의활동 입니다. 개인이 회사의 수익창출에도 기여하면서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회도 갖자는 것입니다. I-Time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됩니다. 

회사에서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다 보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릴 여유가 없는데, 이 시간을 통해 아이디어를 마음껏 개진하며 역량을 향상시키고,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조직 전체의 역량과 기술력을 발전시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I-Time에서 나온 아이디어는 회사의 전적인 지원과 함께 인큐베이팅을 거쳐 실제 사업으로도 연계된다고 하니, I-Time 생각보다 통이 크네요. 




Google에는 ‘20%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업무시간의 80%는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고, 20%는 새로운 아이디어나 프로젝트 등 창의적인 일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죠. G메일, 구글어스, 구글맵스 등 우리가 지금 편리하게 사용하는 서비스의 50%가 여기에서 출발했다고 합니다.





3M, 페이스북 등의 기업들도 창의활동에 투자해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포스코ICT도 이들 기업과 마찬가지로 I-Time을 통해 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마음껏 제안하고 실행하도록 적극 지원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아이디어를 제안해야 할까요? 아이디어는 수익성이 측정되고 회사와 개인에게 금전적인 이익이 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가능합니다.
 

모바일 앱/게임 개발 아이디어, 융합사업 아이템 및 솔루션, 설비 개선 및 원가절감 아이디어 등 어떤 것이든 상관없습니다. 개인, 동아리 단위로 자유롭게 수행하며 어느 정도 구체화된 아이디어는 IMS에 등록해 직원들의 굴리기참여를 통해 더 큰 아이디어로 발전하면서 더욱 구체화됩니다.  I-Time으로 포스코ICT 직원 중 제2 의 구글어스 개발자가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I-Time은 발굴된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자유로운 활동의 장입니다. 개인의 아이디어가 바로 성과와 연계될 수도 있겠지만, 설령 아이디어가 채택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무의미한 것은 아닙니다.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개인과 조직의 역량이 향상되는 효과를 얻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당장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는다고 조급해하기보다는, 우선은 이 시간에 자율적으로 전문가 특강과 전문서적, E-러닝 등의 자료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키우기 위한 즐거운 학습을 한다면 어떨까요? 초반에는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와 토양을 가꾸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I-Time에 몰입하다 보면, 언젠가 나와 회사를 한 단계 성장시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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