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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를 구축

포스코DX 2013. 12. 3. 15:35



포스코ICT는 지난 2009 12월부터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를 구축해 ‘스마트 리뉴어블(Smart Renewable)’ 분야의 과제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2MW ESS를 개발해 실증을 추진하는 한편 신재생 에너지원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출력 안정화 기술을 개발해 도서·도심지역, 산업단지에 적용 가능한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기술을 확보해 사업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일본 기업인 에디슨파워와 협력해 마이크로그리드 망을 구축하고, ESS를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해외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원전 사고 이후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 포스코ICT의 관련 사업도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포스코ICT관계자는 “포스코ICT는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에너지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IT와 엔지니어링 기술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장점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일본을 비롯한 해외 사업도 더욱 활발하게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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