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 2015. 3. 3. 17:15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쉽게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는 운동, 볼링. 건강뿐만 아니라 친목도 다질 수 있어 직장인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운동입니다.
회사에 이런 볼링의 매력에 푹 빠진 사람들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바로 광양 한우리 볼링 동호회인데요. 동호회의 총무를 맡고 있는 (K)압연정비팀 이지헌 Associate의 유쾌, 상쾌, 통쾌한 동호회 스토리, 함께 들어보실까요?
광양 한우리 볼링 동호회는 회장인 (K)압연정비팀 최현철 Manager를 비롯해 24명의 회원이 격월로 모임을 갖고 있는데요.
매 경기마다 높은 점수를 기록한 하이볼러에게 경품도 주면서 스릴 넘치는 경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중에는 경품으로 혼수를 마련했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뛰어난 실력의 회원도 있는데요. 사실 동호회에는 평균 150점의 볼링 스코어를 기록하는 우수한 실력들의 회원들이 많습니다. 경기 중에는 승부욕을 불러 일으키며 경쟁을 하지만 경기 후에는 간단히 삼겹살에 소주 잔을 누며 서로 돈독하게 우애를 다지고 있습니다.
동호회가 15년 동안 이어져오는 것이 쉬운 일만은 아니었는데요. 항상 모임을 갖던 단골 볼링장이 경영난으로 갑작스레 폐업을 한 적도 있습니다. 몇몇 회원들은 공과 신발 등 볼링용품을 볼링장에 두고 다녔는데 모두 잃어버리거나 주인을 찾아 다니며 일일이 받아 와야 했죠. 지금 생각해도 참 아찔하고 웃지 못할 경험인데요. 이런 일들을 함께 겪다 보니 서로 점점 더 가까워졌지요. 평소에는 서로 더 챙겨주지 못한다며 아쉬워할 정도로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합니다.^^
볼링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들 아실텐데요. 스트라이크를 맞출 때 스트레스가 싹~ 사라지는 것 경험해보신 분 많으실겁니다. 하지만 12번의 프레임 모두 스트라이크를 기록하는 ‘퍼펙트’를 달성한 회원은 찾아보기가 힘든데요. 앞으로 저희의 목표는 동호회에 ‘퍼펙트’를 기록하는 회원이 생기는 것입니다. 쉽지 않은 목표지만 꾸준히 연습하고 집중력을 기르면 언젠가는 한 명이 아니라 몇 명도 나오지 않을까요?^^
여러분, 이지헌 Associate가 전하는 무한매력 볼링이야기, 잘 들어보셨나요? 회사 밖에서도 볼링을 주제로 동료들과 함께 적극적인 소통을 하는 광양 한우리 볼링 동호회원들, 멋집니다!! 누구든 쉽게 즐길 수 있는 볼링, 이지헌 Associate의 이야기를 들으니 볼링의 매력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여러분도 볼링으로 건강과 친목을 둘 다 잡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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