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시민(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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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웅의 Music Library] 5월, 모든 슬픈 이들에게 위로를
안녕하세요. 강진웅입니다. Music Library 두 번째 이야기로 인사 드립니다. 오늘은 90년대를 살아가던 한 남자와 그의 음악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기타를 정말로 뛰어나게 잘 치던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1945년에 태어난 그는 젊은 시절 자신의 재능으로 부와 명예를 얻었고, 결혼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찾아온 변화에 스스로를 절제하지 못하고 술과 마약을 하며 방탕한 생활에 빠지고 맙니다. 첫 아이가 태어나면서 술과 마약을 끊겠다고 맹세도 해 보았지만 잠시뿐이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1991년. 그가 공연을 나간 사이, 홀로 있던 늦둥이 셋째 아들이 자신의 집인 55층 아파트에서 놀다 창문 밖으로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당시 아들의 나이는 고작 네 살이었습니다. 그는 ..
2014.05.30 -
Energy영업본부, 어버이날 맞이 봉사활동
Energy영업본부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황송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활동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황송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를 실천하는 사회복지기관입니다. 김인호 상무를 비롯한 Energy영업본부 직원들은 저소득 독거 노인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쌀과 과일, 생필품 등을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집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고 하네요. 한편, Energy영업본부는 지난 2012년부터 황송노인복지관에서 꾸준하게 배식 봉사활동을 펼쳐 왔을 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쭉~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는 소식을 전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Energy영업본부의 꾸준한 ..
2014.05.13 -
[Thank-U 5탄] 우리 가족 감사로 通 했어요!!
포스코ICT 직원들의 안전보건지킴이로 입사한 2013년 봄, 따사로운 햇살과 함께 박길연 사우와 감사의 수줍은 첫 만남이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어색하게 느껴지기만 했던 감사, 하지만 몇 개월 후 박길연 사우는 우연히 부모님에게 전한 감사 편지를 통해 감사의 힘을 실감하게 되었다고 한다. 감사 편지를 계기로 시작된 막내 딸의 적극적인 감사 애정 공세는 무뚝뚝한 부모님을 환하게 웃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딸, 감사를 알려줘서 고마워” 라는 말을 전할 정도로 부모님의 표현력을 풍부하게 만들었다. 이런 변화된 부모님의 모습은 그 동안 박길연 사우가 가졌던 감사에 대한 의구심을 한번에 싹 날려버릴 만큼 충분했고, 특히 어머니가 보내신 깜짝 메세지는 박길연 사우의 마음을 더욱 뭉클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부모님과 ..
2014.04.30 -
[Thank-U 4탄] 꾸준한 감사는 세상을 바꿉니다.
⊙ Easy Thanks Planet 최고의 감사인_(P)EI설계1팀 조원옥 Sr.Manager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감사를 나눌 수 있는 앱 EasyThanks-Planet(이하 ETP). 자기가 감사를 작성한 것을 수치로 확인할 수 있어 감사노트쓰기에 비해 성취도가 높고, 그래서 더욱 감사에 매진하게 되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오늘은 이처럼 감사에 매진해 전 직원 중 가장 많은 감사를 작성한 (P)EI설계1팀 조원옥 Sr.Manager를 만나본다. 조원옥 Sr.Manager는 악필이라 글씨 쓰는 것을 부끄러워한다. 그래서 감사노트를 쓸 때도 간단하게 한두 가지 감사만 썼다. 하지만 다른 팀원들이 열심히 쓰고 있는데 자기만 뒤쳐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 조금씩 감사의 양을 늘려가기 시작했다. 그렇..
2014.04.25 -
[Thank-U 3탄] 감사문자로 어머니의 마음을 훔치다
⊙ 세상에 어머니와 딸처럼 가깝고도 먼 사이가 또 있을까? 모든 어머니와 딸은 오고 가는 대화 속에서 상대방에 큰 상처를 주기도 하고, 때론 따뜻한 말로 아픔을 보듬어 주기도 한다. 최근 이런 어머니와의 복잡 미묘한 관계 속에서 감사문자로 어머니의 마음을 제대로 훔친 사람이 있었으니, 패밀리인천운영팀의 김지혜 사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마음이 훈훈해지는 그녀의 사연을 함께 들어보도록 하자. 지난 명절 김지혜 사우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어머니와 크게 언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부모님과 떨어져 사는 탓에 제대로 된 화해의 기회조차 쉽게 만들지 못한 채 2주라는 시간을 속절없이 흘려 보냈다고. 이렇게 얽혀버린 어머니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김지혜 사우가 선택한 것은 바로 ‘감사문자’. 우연히 ..
2014.04.23 -
[Thank-U 2탄] 포스코 센터의 감사 불꽃이 되겠습니다
포스코센터에 가면 훈훈한 미소를 지닌 청년을 한 명 만날 수 있다. 겉보기에는 그저 수줍음 많은 남자이지만 그의 가슴 속에는 감사 실천의 의지가 담긴 뜨거운 불꽃이 타오르고 있다. 오늘도 포스코센터에 감사를 전하고 있는 Integration팀의 불씨, 이호 사우를 소개한다. ⊙ 불씨는 스스로 빛을 내 주변을 환히 비춘다 2년 전, 처음 불씨로 선정되었을 때 이호 사우는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다고 한다. Sr.Manager들이 대부분인 팀에서 Associate이자 막내인 자신이 조직 내 감사활동을 갈 수 있을지 막막했기 때문. 하지만 불씨란 이끌어가는 사람이 아니라, 감사로 인해 달라진 자신을 보고 주변 사람들이 저절로 감화되는 것이다는 이야기를 선배 불씨로부터 듣고 난 후, 감사쓰기와 긍정적인 마음 갖기..
201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