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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IP Festival에서 3관왕 차지

포스코DX 2017. 12. 19. 14:42

 

 

지난 6일, 광양 백운아트홀에서 포스코 및 패밀리사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IP(Innovation POSCO) Festival’이 개최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올 한 해 포스코 및 패밀리사의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에 대해 포상하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이날 우리 회사가 그룹사 PSS+, IP 프로젝트, 사업 아이디어 등 전 부문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수상했다고 하는데요. 기쁜 소식을 함께 만나보실까요?

 

 

 

PSS+(POSCO Six Sigma Plus)란 수익성 향상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발굴, 탁월한 성과 창출에 집중하는 포스코 고유의 프로젝트 중심 업무 방식을 뜻하는데요. 

 

 

 

회사는 직원 아이디어를 사업화로 연계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실제 성과를 만든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포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올해 회사는 IMS(Idea Management System)를 통해 700건이 넘는 직원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임원 주관의 굴리기로 이 아이디어들을 구체화해 17건의 신규 IP 프로젝트로 연계했습니다.

 

 

 

 

 

회사는 스마트팩토리 보안솔루션 ‘Smart ICS’를 개발하고 사업화를 추진하는 프로젝트를 모범적으로 수행해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Smart ICS’는 세계 최초로 머신러닝을 적용해 산업현장 내의 설비가 주고받는 제어명령의 패턴을 스스로 학습한 뒤 평소와 다른 명령을 감지하면 즉시 조치할 수 있어, 해킹 차단 중심인 기존의 보안솔루션을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고객 데이터가 노출되는 외부 보안시스템 관리자에게 공개되는 일 없이 AI가 솔루션 내에서 자체 처리하기 때문에 고객의 조업 비밀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고속도로를 다니다 보면 여러 개의 터널들이 이어진 것을 종종 보게 되는데요. 이 아이디어는 연속 터널의 CCTV나 전기, 설비 등을 하나로 통합해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입니다. 

 

 

 

터널 통합관리시스템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것으로, 회사는 기존에 없었던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발굴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현재 부산시 등 지역 내 큰 터널이 많은 지자체들에서 해당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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