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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4347년 개천절, 살아 숨 쉬는 우리 민족의 역사를 느껴보세요.

포스코DX 2014. 10. 2. 11:20

10월 3일은 개천절입니다. 그런데 개천절의 의미, 다들 알고 계신가요? 아마 개천절을 ‘빨간날’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는 분도 있을 텐데요. 기념일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가족 또는 친구들과 축제도 즐기며 알차게 보낸다면 그저 지나가는 공휴일이 아닌 앞으로 쭉 기억에 남을 멋진 하루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께 개천절의 의미와 함께 즐길만한 축제거리를 소개해드립니다.

 

단군이 말한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자세는 예로부터 지금까지 오래도록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단군의 의미를 계승할 수 있도록 개천절을 뜻 깊게 보낼 수 있는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다양한 행사를 통해 겨레의 역사를 배우고 민족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즐겁고도 뜻 깊은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개천대제와 단군대제 등 전통제례를 보면서 개천절의 의미와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세요. 두 행사의 큰 특징은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전통체험이 준비되어 있다는 것!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우리 소리, 국악도 즐기고 전통놀이 윷점도 체험하고, 오랜만에 한복도 입어보며 우리민족의 전통문화를 느껴보세요. 특히 강화개천대축제의 전야제가 열리는 2일에는 제국의 아이들, 크레용팝, 신효범 등 다양한 가수들이 개막 축하공연도 펼친다고 하니, 이번 기회에 화려한 볼거리가 있는 아래 축제들로 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개천절대제전 상세 프로그램 보러가기

 

       ☞ 강화개천대축제 상세 프로그램 보러가기

 

개천절을 조금 더 로맨틱하게 보내고 싶은 분이 있으시다면 진주에서 열리는 ‘진주 남강 유등축제’ 를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들과 함께 창작 등도 만들어 보고, 가족과 연인의 소망을 담은 소망 등을 띄우면서, 반짝이는 유등과 함께 조금은 특색 있는 개천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세요.

진주 유등 축제의 주인공인 유등은 임진왜란시 진주성전투에서 그 기원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개천예술제에서 유등 놀이의 형태로 오랫동안 이어져 왔습니다. 본래 개천예술제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되어온 유등놀이는2000년 10월 대규모 진주남강유등축제로 발전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인정 받았다고 하네요.

여러분도 진주 남강변을 따라 쭉 늘어서는 빛의 향연. “물∙불∙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의을 주제로 펼쳐지는 유등의 화려한 나들이를 경험해보세요. 가족과 함께 또는 연인과의 달콤한 데이트로 반짝반짝 빛나는 가을 밤의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 진주 유등축제 상세 프로그램 보러가기

 

 

 

 

<정보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개천절 [開天節]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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