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을 위한 Tip1편] 겨울을 준비하는 그녀의 자세

항상 겨울만 되면 추위에 오들오들 떨며 힘들어했던 포스코ICT 김Manager, 올해는 몇 가지 스마트한 ‘겨울나기 아이템’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는데요. 주변 동료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할 만큼 그녀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이 완소 아이템들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김Manager의 겨울나기 HOT 아이템을 살짝 엿보았습니다.

사용 전 흔들어서 몸에 붙이거나 주머니에 넣으면 일정 시간 동안 따뜻함이 유지되는 핫팩! 요즘 김 Manager가 출퇴근 시간에 이용하는 필수 아이템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이 핫팩은 외부 현장 근무자나 장 시간의 컴퓨터 업무로 인해 근육이 뭉친 사람들에게는 더욱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얼마 전 김Manager는 포항의 현장에서 일하는 동기에게 이 핫팩을 선물했다고 하는데요. 그 반응은 실로 아주 뜨거웠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강추위에 맞서며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동료가 있다면 핫팩 한번 선물해보세요. ‘센스만점 동료’로 거듭나는 법 어렵지 않습니다!

 

겨울에 우리의 몸 중 가장 추위와 오래 맞닿는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손입니다. 김 Manager는 사무실의 찬 공기 탓에 손이 얼어버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았던 때도 많았다고 하는데요. 특히 출근 후 아직 풀리지 않은 손으로 컴퓨터 키보드를 치는 건 고통 그 자체!! 하지만 컴퓨터와 매 시간 함께할 수밖에 없는 IT회사의 현실 상 이것은 피할 수 없는 숙명이겠죠? 그래서 이를 타파하기 위해 그녀가 선택한 두 번째 HOT 아이템은 바로 온열 마우스패드입니다.

덕분에 아침 일찍 출근하자마자 손 녹일 시간도 없이 바로 업무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너끈히 해결가능! 손을 쏙~ 넣고 업무를 보면 냉손이가 될 염려는 뚝 떨어진다고 합니다. 겨울이면 오들오들~ 추위로 고생하는 사무실 가장자리에 있는 직원들이 활용하기에도 참 좋겠죠? :D

 

그럼 김 Manager가 가장 사랑하는 겨울나기 아이템은 무엇일까요? 바로 히팅 담요와 전기 방석입니다. 사소하지만 가장 간편하게 신체 온도를 훌쩍 올려줄 수 있어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겨울철 완소 아이템! 요즘에는 담요와 방석 안에 히팅 패드를 넣어 열 전달이 배가되도록 만들어 따뜻함도 업그레이드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히 사무실이나 차 안에서도 USB포트에 꽂기만 하면 열을 내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 혹은 출장 갈 때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고, 수족냉증이나 하체냉증으로 고생하는 여자들에게는 꼭 필요한 아이템입니다. 여러분도 김 Manager처럼 히팅 담요와 방석으로 어디서나 쉽게 따뜻함을 유지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두한족열(頭寒足熱)’이라는 말, 다들 들어본 적 있으시죠? 머리는 차가워도 발은 따뜻하게 해야 건강하다는 말인데요. 김 Manager는 한겨울에도 업무 특성상 미팅 등 중요한 일이 있는 날에는 스타킹과 하이힐을 고수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유독 발이 차가워 겨울철 내내 고생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손발이 꽁꽁 어는 겨울철, 쉽게 차가워지는 발을 보호하기 위해 그녀가 선택한 아이템은 무엇일까요? 바로 실내화입니다.

영하의 강추위에 얇은 양말 하나로 버티는 남자들도 춥기는 마찬가지일 겁니다. 더욱이 발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하면 업무집중도 높아진다고 하니, 여러분도 이번 기회에 따뜻한 실내화 하나 장만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영하 10도를 넘는 강추위를 견딜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겁니다. 겨울철 한파를 걱정하기는 모두가 마찬가지, 적정온도를 유지한다고는 하지만 충분히 따뜻하지 않은 사무실에 우리 모두 김 Manager처럼 스마트한 겨울맞이 용품 하나씩은 구비해놓아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