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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화물차 전용차로 요금소에 하이패스 구축한다

포스코DX 2015. 1. 21. 10:31

 

- 경남지역 고속도로 요금소 45개 화물차로에 하이패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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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통행량 많은 고속도로 요금소의 교통체증 해소 기대

 

 

스코ICT(대표 최두환)가 화물차 전용 차로에 하이패스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지역 고속도로 요금소의 45개 화물차 전용차로에 하이패스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그동안 4.5톤 이상의 화물차의 경우 요금소를 통과할 때 과적단속을 위해 별도로 마련된 차로를 이용해야 했기 때문에 하이패스를 통한 요금부과가 힘들었다. 포스코ICT는 이번 사업에서 37억 규모의 차량감지장치, 차종분류장치, 요금표시기, 차단기, 통합차로제어기 등 전반적인 하이패스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번 사업으로 4.5톤 이상의 화물차도 하이패스 이용이 가능해 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요금소의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도로공사는 화물차의 50%가 하이패스를 이용할 경우 교통체증 감소, 공회전 감소 등의 효과로 약 130억원의 사회적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포스코ICT는 지난2005년부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비롯한 경기, 경남, 충청지역 고속도로 요금소 절반 이상에 하이패스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폭넓은 레퍼런스를 확보해 왔다. 특히 지난 2010년부터는 하이패스와 함께 수동형 요금징수시스템(TCS, Toll Collection System)을 비롯한 토털솔루션을 갖추고 인천~김포, 부산 산성터널, 울산대교, 과천~의왕, 부산~창원 등 민자도로를 대상으로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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