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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엔지니어링산업 발전 유공자 국무총리 표창 수상

포스코DX 2015. 10. 22. 16:27

 

 

포스코ICT(대표 최두환)가 지난 19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행사에서 우리나라 엔지니어링산업의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등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포스코ICT는 해외 기술에 의존하던 국내 제조 분야 엔지니어링 기술을 국산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포스코ICT는 생산 현장의 외산 설비 및 부품을 국산으로 대체하고, 국내 기술력으로 정비업무를 자체 수행하는 등 엔지니어링 기술의 국산화에 기여해 왔다. 뿐만 아니라 H/W S/W 설계에서부터 공급, 시운전에 이르는 전 분야의 표준을 정립했다.

 

포스코ICT는 엔지니어링 기술 국산화를 넘어 ICT역량과 엔지니어링 역량을 결합한 Smart Factory 구현을 통해 산업현장의 첨단화에 앞장서고 있다. Smart FactoryIoT Big Data 등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 생산 전 과정이 한눈에 모니터링되고, 수집된 정보들이 분석되어 작업자의 개입 없이 자동으로 제어되는 공장을 뜻한다. 현재 국내 생산현장에 Smart Factory를 적용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 및 과제수행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ICT를 비롯해 40 여 개인 및 기업, 단체가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등 국가기관장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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