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 최두환 사장, 한국무역협회 최고경영자 조찬회서 강연

 

포스코ICT 최두환 사장이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최고경영자 조찬회에서 제조업 혁신을 위한 스마트팩토리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최사장은 지난 22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ICT와 제조업의 융합, 그리고 스마트팩토리에 대해 설명하고 회사의 사업추진 방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사장은 "최근 수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나라 기업들은 글로벌 제조 경쟁에서 생존할 수 있는 해법이 필요하다" 면서 "제조업 혁신을 위한 핵심 키워드는 산업용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팩토리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발표한 제조업 혁신 3.0 등 정책적 지원을 바탕으로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에 적합한 보급형 스마트팩토리 모델을 개발이 필요하다" 며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서는 우리 기업들이 스마트팩토리를 통해 제조업 패러다임을 변화 시켜야 한다"고 부연했습니다. 또 "최근 세계적으로 국가 차원의 스마트팩토리 과제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시장확대도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사장은 이러한 제조혁신을 주도하는 스마트팩토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제조역량을 보유한 포스코에 스마트팩토리를 우선 적용하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산업분야 전체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최고경영자 조찬회는 지난 2005년부터 매월 1차례 경제/사회/문화/예술 각 분야의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가 등을 초빙해 무역업계 CEO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제공하는 행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