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 2016. 4. 11. 10:42
현대인들은 누구나 스트레스를 견디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본인의 스트레스 정도가 가장 크다고 느끼는 이가 많습니다.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다면, 잘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이번 포스코ICT 블로그에서는 직장인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스트레스’를 주제로 함께 이야기 나눠 볼까 하는데요. 스트레스에 대해 직장인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포스코ICT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번 진행해 보았는데요.
스트레스에 대하는 포스코ICT 임직원들의 자세 한번 살펴볼까요?
스트레스는 주로 ‘짜증과 화’의 형태로 표출이 되는데요, 이로 인해 다른 동료나 가족들이 상처를 받을 수도 있으니 짜증과 화는 되도록 내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취미 등 여가생활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지만 그냥 참거나 술을 마시는 직원들도 37%나 되어 스트레스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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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인들도 저마다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른 스트레스를 짊어지고
살아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스트레스는 현대인의 숙명이 아닐까 싶습니다.
결국은 그 스트레스를 짜증이나 화, 무기력과 같은 ‘부정적인 상태’가 아닌
‘건강한 긴장감’으로 바꾸어 자신의 삶을 더욱 발전적이고 행복하게
가꿔나가는 노력이 중요할 것 같네요!
스트레스(stress)는 ‘팽팽하게 죄다’는 뜻의 라틴어 ‘strictus, stringere’에서 유래했습니다. 물체 외부에 힘을 가하면 평행을 유지하기 위해 내부 상호 간에 ‘스트레인(strain)’이라는 힘이 생기는데, 스트레스를 경험할 때 느끼는 답답한 느낌과 근육의 긴장이 반영된 어원인데요.
직장생활에 있어 적당한 스트레스는 필요합니다. 간헐적으로 받는 스트레스는 예방접종을 하듯 면역력을 키워주고 뇌를 단련시키기 때문이죠. 문제는 요즘 직장인의 스트레스는 '적당하지 않다'는 것. 개인 스스로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극복하기 위한 과정이 필요합니다.
1. 긍정성 높이기 – 자주 웃고 감사하자 긍정성을 높이는 주체는 바로 ‘나 자신’! 부정성을 완전히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긍정성을 더 많이 경험하고 생각 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일하는 틈틈이 재미를 찾고, 우리가 하고 있는 감사하기를 꾸준히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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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에 생명 불어넣기 – 의미 창조 일을 돈벌이의 수단인 직무(Job), 성공과 출세의 수단인 경력(Career)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소명(Calling)으로 보고 일에 의미를 부여합니다. 내가 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고 세상에 보탬이 된다고 생각해 봅니다. 일의 의미를 찾으면 회사에 할애하는 시간 동안 개인의 행복도가 높아질 뿐 아니라 업무성과도 탁월해지겠죠? |
3. 활력 유지하기 – 에너지 충전 휴식이 필요한 시점이 되면 적절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90~120분 동안 일하고 5분 쉴 때 업무 효율이 극대화된다고 합니다. 건강 유지를 위해 하루 7~8시간 동안 질 높은 수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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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간관계 투자하기 – 함께하는 즐거움 좋은 대인 관계는 힘겨운 시간을 겪는 동안 고통을 완화 시키는 역할을 하고 스트레스 수치도 낮춘다고 합니다. 직장에 친한 친구가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업무에 몰입할 가능성이 7배나 높습니다. 하루에 한 사람 에게 다가가는 노력부터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계속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자가진단을 통해 수준을 점검하고, 심리상담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스트레스는 초기에 치료할 수록 치료 기간이 짧고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아래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과 의료 기준이 나에게 해당이 되는지 아닌지 한번 확인해 보세요!
스트레스에 갇혀 있을 것인가, 스트레스를 잘 이겨 행복한 생활을 할 것인가는 자신의 노력, 의지에 상당 부분 달려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스트레스를 잘 이겨 내시길 응원합니다!
참고자료 : SERI 경영노트 70호, SERI 연구 보고서 ‘직장인의 행복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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