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 2016. 4. 6. 10:43
봄이 성큼 왔네요. 아침에 움츠리지 않고도 창문을 활짝 열 수 있어 좋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봄의 상쾌한 아침을 제대로 느끼지도 못하고 바쁘게 출근했습니다. 하루의 시작인 아침을 신나고 여유롭게 여는 방법은 없을까요? 더 자고 싶다는 생각을 떨쳐 버리고, 아침에 벌떡 일어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이처럼 무언가 변화를 하고 싶다는 순간에 『미라클 모닝』이라는 책을 만났습니다. 사실 이 책은 내용보다는 제목에 이끌려서 읽어보았는데, 저자는 우리의 인생을 바꾸는데 아침 6분이면 충분하다고 말합니다.
저자는 여자친구와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 대형트럭과 정면충돌 하였고 사망판정을 받게 됩니다. 6분 후 기적적으로 살아나 수술을 받았지만 골절과 영구 뇌 손상으로 걸을 수 없을 것이라는 진단을 받습니다. 그러나 그는 몇 년 후 자신의 직장으로 돌아가서 영업의 달인이 되고, 이후에는 베스트셀러 작가, 울트라 마라톤 완주(84km), 힙합 아티스트, 세계적인 동기부여 전문가로 성장합니다. 그는 절망의 상황에서 아침을 시작하는 방식을 바꿨을 때 기적이 일어났다고 이야기합니다.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자신이 성장하고 발전하길 끊임없이 바랍니다. 때로는 대박이 터지기를 기대하기도 하죠. 그러나 어제와 별반 다르지 않는 오늘과 내일을 살아갑니다. 지금과는 다른 그 무언가를 해야 내일도 달라지는 것 아닐까요?
저자는 파산으로 자살까지 생각하던 최악의 상태에서 성공적인 삶에 다시 도전 해봐야겠다는 것을 깨닫고, 자기계발을 실현할 시간을 찾게 됩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미라클 모닝'입니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이 그날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말합니다.
정말 하루 단 6분을 투자하면 기적이 일어날까요? 아침을 바꾸는 습관은 크게 여섯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침묵, 명상입니다. 하루의 첫 1분을 조용히 앉아 침묵 속에서 목적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다짐과 확언으로 자신감을 키우고, 세 번째로 삶의 목표를 머리 속에 생생한 이미지로 상상합니다. 바쁜 일상에서는 생생하게 상상할 시간조차 없기 때문입니다. 네 번째는 감사일기 쓰기, 다섯 번째는 교훈을 얻을 구절을 마음에 새기는 독서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여섯 번째는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잡기 위한 간단한 운동입니다.
설명한 6가지 중 여러분은 몇 가지를 실천하고 있나요? 인생은 시간입니다.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를 결정합니다. 혹시 ‘언젠가'라는 태도를 가지고 있지 않은가요? 사람들은 습관을 바꾸지는 않으면서, 삶이 스스로 알아서 해 줄 거라고 행운을 기대합니다. 이런 태도가 지금 당장 삶을 개선해야겠다는 절박함을 없애버립니다. 언젠가는 가족과 해외여행을 떠날 거고, 내일부터 혹은 다음 달에 하겠다고 결심했던 금연, 운동, 다이어트, 어학공부는 지금까지도 항상 ‘언젠가’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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