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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 in Summer 나만의 여름 休-Tech

포스코DX 2018. 7. 30. 10:47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무더위, 더위가 가장 심하다는 대서(大暑)를 앞두고 푹푹 찌는 듯 더운 요즘! 이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고 계셨다면 잘 찾아오셨습니다! :-D
포스코ICT 직원분들의 더위사냥 비법! 여름나기 休-Tech 들을 공개합니다!

 

 


 

 

 

 

 

한 손, 한 손 체중을 실어 암벽을 오르는 한 사람. 까마득하게 느껴지는 높이지만 성큼성큼 과감히 뻗는 그의 손을 따라가다 보면 보는 사람의 시선도 어느새 정상에 다다릅니다. 아슬아슬한 인공 손잡이에 몸을 맡기며 긴장감을 즐기는 이 분은 바로 2년째 클라이밍을 즐기고 있는 이태규 선임연구원입니다.
잦은 출장과 업무가 한창 몰렸던 2년 전, 체력을 다져야 업무를 수월하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무심코 찾게 된 클라이밍 암장. 이곳에서 이태규 선임연구원은 어느새 터줏대감이 되어있습니다. 상주 트레이너 못지 않은 실력으로 오르고 또 오르는 포스코ICT의 스파이더맨! 요즘은 회사의 클라이밍 동호회 ’오르내리’에 가입하여 퇴근 후 직원들과 더욱 재미있게 운동을 즐기고 있다고 하네요!

 

 

 

 

 

 

 

 

 

 

 

 

 

우리에게 한없이 많은 것을 내어주는 바다! 더 늦기 전에 깨끗이 보전하고 지키는 노력이 필요한데요. 광양에는 깨끗한 바다를 위해 힘쓰는 해양 환경지킴이 다이버가 있습니다. 물이 좋고, 사람이 좋고, 또 자연이 좋아 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에 가입해 스쿠버다이빙 봉사를 나간 것이 벌써 6년이 지났다는 정성태 매니저!
스쿠버다이빙 실력을 활용한 수중환경정화와 인명구조에 대한 열정이 가득해, 바다에 나가면 늘 구슬땀이 흐르지만 언제나 고맙다며 응원하시는 어민들의 모습에 더운 줄 모르고 하루가 지나갑니다. 먼 바다로 나가는 날이면 맛볼 수 있는 돌 멍게나 해삼은 바다가 주는 또 다른 선물! 경남 통영 좌사리도에서 마주친 1미터가 넘는 광어는 아직도 생생하다고 하네요~ :-D 

 

 

 

 

 

 

 

 

 

 

 

한낮은 가마솥더위, 그리고 밤 사이엔 열대야까지 겹치면서 잠 못 드는 밤이 계속되는 요즘. 불 꺼진 방, 모니터만 덩그러니 켜져 있는 집. 바로 김지한 매니저의 집입니다. 3년 전 게임 매장에서 추천 받은 게임 ’Until Dawn’. “약간 무섭긴 한데 조작이 어렵거나 그렇진 않아요, 많은 분들이 찾는 게임 중 하나에요~.” 넉살 좋은 사장님의 그 말을 그렇게 쉽게 믿어버리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게임의 전반적인 내용은 추운 겨울 외진 산장에 모인 8명 친구들의 하룻밤 생존을 위한 사투를 담은 이야기입니다. 채광이 드는 시간대에 게임을 하면 그 재미가 반감되어 일부러 저녁 후 잠 잘 준비를 모두 마친 다음 게임을 즐긴다는 김지한 매니저. 게임을 하다 보면 간담이 서늘해져 더위를 절로 잊게 됩니다. 다만, 1일 1꿈을 꾸는 직원분이라면, 한동안 쫓기는 악몽에 시달리는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

 

 

 

 

 

 

휴가철, 에어컨을 통한 인위적인 냉방보다는
자연 속에서, 혹은 성취감과 오싹함을 통해 더위를 잊어보는 것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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