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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목공예는 처음이지?” 목공예로 소확행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포스코DX 2018. 11. 30. 10:57

 

 

뚝딱뚝딱, 쓱싹쓱싹… 직접 목공 작품을 만들며 ‘소확행’, 작지만 일상에서 실현 가능한 행복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좋은 동료들과 함께 하기에 더 즐거운 시간이라고 하는데요. 포스코ICT목공예 동호회를 같이 만나 보실까요.


 

 

 

지난 9월초 포스코ICT의 직원게시판에 목공예 동호회원을 모집한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는데요, 며칠 지나지 않아 20명이 넘는 직원들이 회원으로 가입하며 동호회가 탄생했습니다. 매주 월요일 저녁마다 판교사옥 교육장에 모여 회장 한광수 시니어매니저의 강연으로 이론을 배우고 있는데요. 오늘은 샌딩(표면을 매끄럽게 함)교육이 진행되고 있네요! 한시니어매니저가 갖고 있는 다양한 샌딩기기의 종류와 쓰임새, 작동방법을 듣는 모습이 사뭇 진지하네요.  


 

 


 

 


 

 


 

 

 

 

“혼자 하는 재미보다는 여럿이 같이하는 즐거움이 클 것 같아 동호회를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어 지금은 26명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저도 많이 아는 것은 아니지만 실수하며 배운 내용을 회원들과 공유하며 즐거운 목공을 하고 싶습니다.”
동호회를 만든 한광수 시니어매니저, 10년전 목조주택 건축학교를 다니며 목공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2016년엔 충주에 직접 목조 주택을 짓기도 했습니다. 인터넷과 유튜브를 보고 야외 정원에 필요한 테이블, 의자, 정자, 흔들그네를 직접 만들며 목공의 매력에 푹 빠졌다네요.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작품을 만들고 나면 뿌듯함은 비할 데가 없다고 합니다.   


 

 

 

 

 

   


 

 

같은 꿈과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함께 이야기 나누고, 땀 흘려가며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것 자체가 즐겁다는 목공예 동호회 회원들. 정신 없이 바쁘기도 하고, 때로는 반복되는 일상으로 지치기 쉬운 일상 속에서 이들이야말로 ‘소확행’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아닐까요? 목공예 동호회 회원들과 소확행을 만들어가고 싶은 분들은 지금 문을 두드려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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