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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중소기업과 대외 솔루션 사업 협력

포스코DX 2014. 10. 30. 14:27

 

- 전문 솔루션 파트너사 선정해 공동 마케팅 및 영업 추진

- 중소기업과 상생을 위한 모범사례로 자리잡아 나갈 계획

 

 

포스코ICT(사장 최두환)가 자사가 개발한 ICT솔루션을 대외시장으로 공급하기 위한 전문 파트너사를 선정해 운영함으로써 기존 솔루션 유통채널을 다각화함과 동시에 중소기업들과의 상생 모델을 만들어나가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포스코ICT7월부터 이스트소프트, 아토스, 고잉컴, 휴비즈ICT 20여 개 중소기업을 솔루션 파트너사로 선정, 이들과 자사의 솔루션을 대외시장에 공급하기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8일에는 포스코ICT 판교사옥에서 파트너사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마케팅 과정에서 나타난 시장의 반응과 고객사 VOC 등을 공유하고, 시장정보를 바탕으로 한 향후 비즈니스 방안을 논의했다.

 

포스코ICT가 이번에 중소기업들과 함께 사업화에 나서는 솔루션은 중소기업용 ERP인 ‘SMB-ERP’와 사내 모든 문서를 통합 관리해 협업과 보안을 지원하는 통합문서관리시스템 ‘스마트ECM’을 포함해 모두 6개 솔루션이다.

 

현재 포스코ICT는 솔루션 파트너사들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주도로 추진중인 ‘산업혁신 3.0 스마트공장’ 프로젝트에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정보기술(ICT)를 비롯한 첨단 제조기술을 생산현장에 맞춤형으로 결합하여 생산 전반의 효율을 끌어 올리기 위해 추진중인 사업으로 포스코ICT는 자사의 중소기업용 ERP를 적용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ICT 관계자는“이번 교류회를 시작으로 솔루션 파트너사에게 지속적인 사업기회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비즈니스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해나갈 계획” 이라면서 “향후에도 공동으로 판매할 수 있는 솔루션 종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품질수준도 강화해 시장 경쟁력을 키움으로써 상생협력의 모델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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