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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인을 만나다]진정한 글로벌 리더의 역량을 배우다_IT컨설팅팀 윤석진 팀리더

포스코DX 2014. 11. 27. 08:57

세계무대를 목표로 성장하기 위해 개인과 회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바로 글로벌 역량입니다. 외국어는 물론, 올바른 글로벌 비즈니스 능력을 갖춘 사람만이 진정한 글로벌 인재라고 불릴 수 있을텐데요.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포스코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리더 양성 교육’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뒤 최우수상까지 받고 금의환향한 리더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거듭난 IT컨설팅팀 윤석진 팀리더를 함께 만나보실까요?

직원들이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은 리더의 책임일 것입니다. 그럼 리더의 능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무엇일까요? 포스코는 리더들의 역량을 높이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포스코패밀리 직책보임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리더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윤 팀리더는 이 프로그램에 참가해 집중어학교육과 핵심 MBA코스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어학 및 커뮤니케이션 역량뿐 아니라 글로벌 리더로서의 비즈니스 소양을 배웠습니다.

 

 

윤 팀리더는 교육기간 동안 밤낮없이 과제와 발표준비를 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함께 동거동락하며 지냈던 교육 동기들이 있었기에 힘든 시간도 즐겁게 견뎌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빡빡한 일정 때문에 10여 명의 동기들이 한자리에 모이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웠던 윤 팀리더는 아예 총무 자리를 맡았습니다.

그래서 교육기간 동안 회식자리를 주도하고 동료들의 요구사항을 들어주기도 하며 모두를 하나로 모으기 위해 노력했는데요. 교육과 함께 총무 일까지 하느라 몇 배로 힘들었지만 그 덕분에 동기들과 함께 모여 많은 생각을 나눌 수 있었고, 그것이 교육기간 동안 가장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고 합니다. 이런 그의 열정 때문이었을까요? 그는 교육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해 최우수상을 받았고, 졸업생 대표로 연설을 하는 기회도 얻었습니다.

최우수상을 받은 소감을 묻자 순전히 운이었다며 윤 팀리더는 겸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는 수 개월 동안 가정의 빈자리를 잘 채워준 아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는데요. 윤 팀리더는 글로벌 리더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했다는 것은 ‘끝’이 아닌 향후 글로벌 경험을 쌓아가기 위한 ‘시작’에 불과하다며 미래를 위해 더욱 성장해 나갈 뜻을 비췄습니다. 또 새로운 것을 배우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만큼 즐겁고 소중한 것은 없는 것 같다며 후배들에게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교육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덧붙였습니다.

요즘과 같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끊임없이 성장하기란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윤 팀리더처럼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포스코ICT 직원들뿐만 아니라 모든 회사원이 닮아야 할 자세가 아닐까요? 지금까지 쌓아온 그의 노력이 앞으로 더 넓은 무대에서 꼭 빛을 발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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