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 2015. 1. 13. 09:19
과연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책 『여덟 단어』는 광고인 박웅현이 삶에 대한 강의를 할 때 20대와 30대들이 인생을 살며 생각해봐야 할 키워드로 강조했던 8개의 단어들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마치 친구나 멘토가 우리에게 조근조근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듯합니다. 편안하게 읽으며 “어떻게 인생을 사는 것이 중요한가”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책, 『여덟 단어』를 여러분께 소개해드립니다.
우리는 가끔 노래의 한 구절이 입에 붙어 계속적으로 반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어느 날은 특정 단어나 문장이 가슴 속으로 들어와 한동안 나가지 않고 머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책은 가슴에 새기고 더 나은 삶을 사는 기준으로 삼았으면 하는 단어를 소개하는 책입니다. 책 속의 여덟 단어는 ‘자존, 본질, 고전, 견(見), 현재, 권위, 소통, 인생’인데요. 물론 여덟 개로 쪼개놨지만 모든 단어는 결국 연결되면서 행복한 삶이라는 하나의 방향으로 향합니다. 저자는 독자들이 책을 읽는 동안 이 여덟 단어가 소나기가 아닌 가랑비같이 천천히 젖어 들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자신의 경험 그리고 고전과 그림, 클래식 음악 등 다양한 예를 통해 삶의 키워드임을 증명합니다.
자존(自尊)은 여덟 단어 중 어쩌면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단어입니다. 자존(自尊), 스스로 자(自)에 중할 존(尊)이라는 글자입니다. 즉 나를 소중히 여기는 것입니다. 자존이 있는 사람은 풀 빵을 구워도 행복하고, 자존이 없는 사람은 백 억을 벌어도 자살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자존은 자신감이라고 표현하는 당당한 카리스마일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가장 명심해야 하는 것은 “나 자신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스스로를 존중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남들에게도 인정받지 못합니다. 잔디는 늘 우리가 앉지 않은 곳이 더 푸르러 보인다고 합니다. 그러나 모두의 자리는 똑같이 푸릅니다. 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답은 내 안에 있습니다.
누군가는 오늘을 선물이라고 합니다. 오늘을 어떻게 보냈는지가 내일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삶은 순간들이 쌓여서 만들어내는 순간들의 합입니다. 결코 마라톤을 하듯 인생의 끝자락에서 성공의 순간만을 바라보고 사는 것이 행복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현재가 즐거워야 합니다. 내가 보낸 오늘 하루가 보람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순간들이 쌓여서 삶의 모습이 완성되어 갑니다. 자신을 위해 무언가를 하면 그것이 쌓여서 큰 보람과 즐거움이 만들어 집니다.
우리는 매일 아침 잠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아무도 걷지 않는 나만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누군가 대신 살아주는 인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단 한번 사는 삶, 신기한 것으로 가득 찬 인생을 만들고 싶지 않나요?
저자는 이와 더불어 풍요로운 삶을 위해 독자들에게 다양한 제안을 합니다.
『여덟 단어』, 이 책은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 라는 삶의 태도에 화두를 던져 주는 책입니다. 책 속에는 읽는 독자들마다 자신에게만 쏙 들어오는 단어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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