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 2016. 6. 2. 10:29
회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무엇일까요? 브랜드일 수도 있고, 기술과 서비스가 될 수도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자산은 바로 사람이겠죠. 하나의 회사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회사 구석구석에서 숨겨진 힘을 발휘하고 있는 많은 분들이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포스코ICT 블로그에서는 앞으로 포스코ICT를 위해 많은 노력과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포스코ICT의 최고의 팀과 그 멤버들을 찾아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에너지/환경 사업 등 회사의 먹거리 발굴을 담당하고 있는 'EmergingBiz사업기획' 사람들을 만나 보았는데요! 함께 보실까요?
신사업의 개발에서 사업화까지 나에게 맡겨라!
EmergingBiz사업기획에서는 회사의 에너지/환경 분야에서 비즈니스를 기획, 개발하며 사업화까지 만드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시장 Trend에 발맞춘 아이템을 찾아 회사가 잘할 수 있고, 또 최고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의 기틀을 만드는 것입니다.
EmergingBiz사업기획 직원들은 Smart Solution 기반의 에너지/환경 분야 Biz Platform Service사업을 개발하기 위해 시장변화를 인지하고, 내부 역량을 결집해 새로운 사업을 런칭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EmergingBiz사업기획에는 실 전체의 신사업을 기획하고 수행부서에서 사업화 할 수 있도록 길을 닦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파트로 나뉘어져 근무하고 있습니다.
'신사업기획' 파트에서는 EmergingBiz사업실의 중장기전략, 경영계획, 단위사업 추진전략 등을 수립하고 환경/에너지 등 회사가 추진하는 신성장동력 분야에서 구체적인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DR', '스마트발전소', '에너지자립섬', '소규모전력중개'와 같은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차원의 사업을 발굴하고 원활한 수행을 위한 전략을 수립합니다.
전력소비가 많은 제조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산업단지의 에너지효율화를 추진하는 스마트산단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반월/시화, 창원 등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전력소비 진단, 컨설팅, 설비효율화, 에너지관리시스템 등을 구축해 에너지비용을 절감하는 서비스를 기획하고 제공합니다.
올 해부터 팀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견적' 파트에서는 새로이 발굴한 비즈니스의 수익성을 향상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프로젝트 손익을 사전에 분석해 재료비, 인건비, 경비를 산정하고,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는 최적의 원가구조를 설계하는 것입니다. 기존사업에 대해서도 원가산정, 수익성 평가 활동을 추진해 수익률을 향상하는 등 새로운 시너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새롭게 런칭한 사업이 구체적인 성과를 낼 때 큰 보람
새로운 비즈니스를 런칭하기 위해서는 산업의 트렌드와 시장성, 그리고 사업의 지속가능성 여부를 판단하고 수익구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측면에서 고민해야 합니다. 때로는 고객 유치를 위해 발로 뛰다가 잡상인 취급을 받을 때도 있지요. 하지만 이런 인고의 과정을 겪고 비즈니스가 런칭 될 때 알 수 없는 짜릿한 감정이 느껴집니다.
또 이런 비즈니스가 회사의 수주와 매출에 기여를 하고, 새로운 수익구조로 자리잡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하네요.
EmergingBiz사업기획의 신사업을 소개합니다
다양한 신사업 개발을 추진하는 EnergingBiz사업기획. 과연 어떤 사업들을 발굴했고 또 어떤 성과를 거두고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에너지 소비가 급증하는 전력피크에 에너지 사용량을 낮춰 블랙아웃에 대비하고, 이렇게 감축한 용량을 모아 전력거래소에 되파는 방식의 신개념 에너지 사업입니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고 1년 만에 80여 사업장을 확보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총 용량은 150MW로 국내 사업자 가운데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규모라고 하네요!
발전소를 대상으로 설비자동진단, 최적정비주기설정, Smart 열화상 감시체계 구축 등 Smart 솔루션을 적용해 더 똑똑한 발전소를 만드는 스마트발전소 구축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스마트발전소는 구축사업은 패밀리 차원의 솔루션 사업을 발굴하는 SSC(Smart Solution Council)의 에너지 분야 실행과제로 실제 인천복합발전소에 관련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외부의 전력공급 없이 섬 스스로 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에너지자립섬 구축사업 확대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추자도, 팔금도 등 에너지자립섬 관련 성과를 기반으로 지난해 추자도 에너지자립을 위한 국책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올해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발전부지를 선정하는 등 활발한 활동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태양광, 풍력 등에서 발전되는 에너지를 모아 전력거래소에 판매하는 신사업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1MW이하의 소규모 에너지 자원을 모아 시장에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즈니스 구조로 올해 6월부터 본격적인 사업개발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열심히 발로 뛰고 있는 'EmergingBiz사업기획'
포스코ICT의 탄탄한 앞날을 만들어 가고자 활약해 나갈 그들의 모습이 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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