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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인을 만나다] 박진감 넘치는 배구로 스트레스를 한방에!Smart Industry 팀 신희용 사우

포스코DX 2014. 5. 16. 16:43

흔히 배구를 겨울 스포츠의 꽃이라 부르지만, 배구는 특정한 기구나 시설이 필요하지 않아 사계절 내내 즐기기 좋은 운동이다. 여기 배구의 매력에 흠뻑 빠져 운동은 물론 건강까지 챙기고 있다는 Smart Industry팀의 신희용 사우를 만나 보았다.

 

 

       보는 것만 즐겼다면 이제는...

            

                        신희용 사우처럼 실제로 배구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

                  

 

 

배구, 무료한 일상의 탈출구가 되었죠

 

 

 

집과 회사만을 오가며 일상의 무료함을 느끼던 어느 날, 신희용 사우는 광진구 배구동호회에서 회원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곧장 동호회로 전화를 걸었다. 그는 잠시였지만 열정적이었던 초등학교 배구선수 시절을 떠올렸다. 하지만 막상 다시 시작하려니 걱정부터 앞섰다. ‘이렇게 무거워진 몸으로 코트를 누빌 수 있을까?’ 그러나 걱정도 잠시, 꿈틀거리는 열정은 그를 배구의 세계로 이끌기에 충분했다.

 

공격수에게 공을 토스하는 핵심 포지션인 세터를 맡고 있는 그는 매주 4번씩 땀 흘리며 연습하고 주기적으로 전국 각지의 배구 동호회들과 경기를 치르며 그 실력을 뽐내고 있다.

 

 

 

 

젊은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운동, 배구!

 

‘팡’소리가 쩌렁쩌렁 코트에 울려 퍼지는 스파이크 한방, 블로킹의 손맛과 상대의 스파이크를 받아내는 디그 등 배구는 박진감 넘치는 운동이다. 신희용 사우가 가장 짜릿함을 느끼는 때도 격렬한 경기로 호흡이 가빠져 심장이 터질 것 같은 그 순간이라고.

 

      

 

이렇게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온몸에 흐르는 땀으로 시원하게 떨쳐내며 젊은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것이 배구의 매력이라고 한다. 또한 전신을 다 사용하기 때문에 배구 한 경기는 헬스 트레이닝 못지않은 효과를 준다고 한다. 운동을 하며 팀원들과 팀워크도 기르고, 선의의 경쟁에서 오는 성취감도 맛 볼 수 있는 배구, 앉아만 있는 직장인에게 이만큼 좋은 운동이 또 있을까?

 

 

우승의 목표보다, 오래 즐기고 싶어요

 

신희용 사우의 현재 목표는 전국 아마추어대회 우승이다. 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오랫동안 지금처럼 배구를 즐길 수 있게 되는 것! 연령에 관계없이 모두가 쉽게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인지 동호회에는 70세의 고령자도 있다고 한다.

 

 

 

 

머릿속에 떠오른 그 순간 운동을 시작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 신희용 사우. 그는 아직 배구를 즐겨보지 못한 동료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1%의 관심이라도 있다면 당장 배구의 매력에 빠져보라!”

 

 

그의 바램처럼 목표를 위해 달려가는 것뿐 아니라 오래도록 배구의 즐거움을 나누며 건강까지 알뜰히 챙기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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