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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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중소기업과 대외 솔루션 사업 협력
- 전문 솔루션 파트너사 선정해 공동 마케팅 및 영업 추진 - 중소기업과 상생을 위한 모범사례로 자리잡아 나갈 계획 포스코ICT(사장 최두환)가 자사가 개발한 ICT솔루션을 대외시장으로 공급하기 위한 전문 파트너사를 선정해 운영함으로써 기존 솔루션 유통채널을 다각화함과 동시에 중소기업들과의 상생 모델을 만들어나가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포스코ICT는7월부터 이스트소프트, 아토스, 고잉컴, 휴비즈ICT 등 20여 개 중소기업을 솔루션 파트너사로 선정, 이들과 자사의 솔루션을 대외시장에 공급하기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8일에는 포스코ICT 판교사옥에서 파트너사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마케팅 과정에서 나타난 시장의 반응과 고객사 VOC 등을 공유하고, 시장정보..
2014.10.30 -
포스코ICT, 富國 룩셈부르크와 ICT산업 협력 논의
- 룩셈부르크 왕세자를 포함한 경제사절단과 협력방안 논의 유럽의 금융허브인 룩셈부르크 왕세자가 이끄는 경제사절단이 포스코ICT(사장 최두환)를 방문해 ICT 산업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7일 오후, 경기도 판교 포스코ICT 사옥에 룩셈부르크 기욤(Guillaume) 왕세자와 에티엔 슈나이더(Etienne Schneider)부총리 겸 경제장관, 베아트리체 키르슈(Beatrice Kirsch)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 일행이 방문했다. 포스코ICT는 오찬을 겸해 진행된 이날 방문을 통해 룩셈부르크를 포함한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룩셈부르크 정부와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계기가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룩셈부르크 왕세자를 포함해 부총리 겸 경제부장관 등 100여명으로 구성된 경..
2014.10.07 -
2t짜리 코일 하루 4000개 無人운반… 오차 0%‘ICT의 힘’
- 지난달 26일, 포항제철소 창고에서 무인크레인이 대형 트럭에 냉연 코일을 싣고 있다. ICT 융합 크레인 자동화시스템은 포스코ICT가 제철소에 적용해 낮은 비용으로 높은 생산성을 유지하고 안전성까지 높일 수 있는 비결로 꼽힌다. 최근 ICT기술을 바탕으로 시간과 공간,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생산력을 높이는 똑똑한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포스코ICT도 차량 및 적재물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무게중심을 3차원으로 분석해 찾아내는 '3차원 차량 형상 분석 시스템', 크레인의 위치 속도를 조절하고 원격으로 설비상태를 진단하는 '크레인 무인제어시스템'을 비롯한 20여개의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산업현장에서 활용가능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지난해에는 선재를 보관하는 자동입체창고를 구축하고 24시간 자동화..
2014.10.01 -
전기차 이제 본격적으로 달려볼까
- 이마트80개 점포에 충전기 119개 설치하고 서비스 들어가 - 포스코ICT, BMW그룹코리아, 이마트 공동으로 전기차충전소 확대 - BMW i3를 비롯해 레이, 쏘울, sm3 등 모든 전기차 충전 가능해 포스코ICT(대표 최두환)가 정부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정책에 발맞춰 BMW, 이마트와 손잡고 전기차 확산에 앞장선다. 포스코ICT는 25일, 목요일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에 위치한 이마트 죽전점에서 환경부와 BMW그룹코리아, 이마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충전소 정식오픈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전기차 충전소 서비스에 들어간다. 3사가 전기차 충전소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는 것은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온실가스 및 탄소 배출량 규제가 강화되고 화석연료 고갈에 ..
2014.09.25 -
글로벌 최고 수준의 국내 조선 생산기술 해외시장 수출된다
- 포스코ICT-대우조선해양,조선 ·IT융합 사업 진출 - 중소형 조선소용 통합생산관리시스템 공동 개발해 국내외 시장 진출 글로벌 최고 수준에 있는 우리나라의 조선 생산기술이 SW 패키지로 개발되어 세계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포스코ICT(대표 최두환)와 대우조선해양(대표 고재호)이 조선산업과 IT기술을 융합해 선박 건조용 통합생산관리시스템을 개발하여 국내와 경쟁관계에 있지 않는 국가의 중소형 조선소를 대상으로 시장진출에 나선다. 포스코ICT는 대우조선해양이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조선기술을 적용한 통합생산관리시스템을 중소형 조선소에 적합 가능하도록 단순화, 경량화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 중소형 조선소에 적용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최근 포스코ICT 판교사옥에..
2014.09.22 -
포스코ICT, 무선통신기반 열차제어시스템 국산화 성공
그 동안 외산 기술에 의존하던 무선통신 기반의 열차제어시스템이 국산화에 성공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어 이 분야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된다. 이번에 개발된 한국형 무선통신기반 열차제어시스템(KRTCS, Korea Radio Train Control System)은 운전자가 차량에 탑승하지 않고, 무선통신을 활용해 열차의 출발, 정지, 이동경로와 차량간 간격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지난 2011년부터 민간기업을 참여시킨 가운데 국책과제(“한국형 무선통신기반 열차제어시스템(KRTCS) 표준체계 구축 및 안전성 평가”)를 추진한 결과 포스코ICT(대표 최두환)와 삼성SDS(대표 전동수)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술개발에 성공하고, 가장 먼저 안전성과 신뢰성을 공인하는 글로벌 인증까지 획득하게..
2014.09.16